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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20 구입!! (FIFA20)

작년엔 피파19(FIFA19)를 겨울 크리스마스 할인때 저렴하게 구입하였었는데.. 올해는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때 아주 큰폭은 아니지만 나름 할인(33%)을 하길래 구입하였습니다. (정가 67,000원 -> 44,666원) 

오리진(Origin) 홈페이지에선 최대 75%라고 되어 있지만 피파20(FIFA20)은 33%를 할인하고 있었습니다.

구입을 하고 설치!!! 오리진(Origin) 마이홈 에 게임이 표시 됩니다. 용량이 30GB가 넘는데 나름 다운로드 속도는 빨랐던거 같네요. 

첫 실행화면! 오오오~~ 드디어 한글을 지원합니다.

이번작의 표지모델은 레알마드리드의 에당 아자르 입니다. 19에선 호날두였는데.. 중간에 네이마르로 교체되더니 이번엔 아자르 입니다.

처음 게임을 실행하면 영상과 함께 볼타(VOLTA)모드가 시작됩니다. 이번작에 처음 추가된 모드로 예전에 피파스트리트라는 풋살 게임이 있었는데 그 게임이 피파20 내에 들어온거 같네요. 

볼타(VOLTA)모드는 개인적으로 그다지 끌리는 모드는 아니라서 빨리 한판하고 넘어 갔습니다.

기본이 월드클래스네요. 넘어 갑니다.

기본 팀으로 일단 손흥민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토트넘을 선택했습니다.

피파19(FIFA19)를 했던 이력이 있어서인지 머 나름 환영해주네요.

역시 한글이 좋습니다.

피파20(FIFA20)에서는 선수 능력을 확인하기 쉽도록 선수에게 커서를 이동하면 화면 우측에 정보를 보여주네요.

한글이 지원되니 그냥 쳐다보지도 않고 넘기던 정보들을 한번 확인해보게 되네요. 전적이나 기타 등등 확인하기 편해졌습니다.

그래픽은 전작 피파19(FIFA19)랑 비교해서 확실히 좋아졌다고 체감하기는 어렵네요.

몇판 해보진 않았지만 간단한 소감을 말해보자면, 우선 게임 그래픽은 확 달라지게 좋아졌다란 말은 못하겠습니다. 어차피 원거리 카메라 앵글로 시합을 하다보니 변화된 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한글이 지원되는게 가장크게 와닿구요.
게임플레이는 매우 많이 바뀐걸로 체감이 됩니다. 일단 공격시 방향키 컨트롤이 매우 좋아진거 같습니다. 달리기 키를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방향키로 수비수를 제끼는 연습을 좀 하면 매우 유용할거 같네요. 반대로 수비는 더욱 어려워진 느낌이고 다가가서 뺏지말고 견제하면서 해야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프리킥이랑 패널티킥 방법이 완전 바뀌었는데.. 이건 적응하기가 좀 어려운데.. 일단 예전이 나은거 같네요. 또 적응하면 맘에 들지도 모르지만.....
몇판 안했지만 크로스를 올려서 슛하는것도 좀 어려워진거 같고.. 코너킥 상황에서도 공격수가 머리를 대는게 쉽지 않아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더 어려워진 느낌...  원래 실력이 허접합니다.

일단 좀 더 해보면서 플레이영상도 찍어보고 해보야하겠네요. 그럼 다음에 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