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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 조던1 미드 시카고 블랙토 짐레드 (Nike Air Jordan 1 Mid Gym Red 554724-069)

오랫만에 나이키 에어 조던을 구입했습니다. 조던1(Jordan 1) 을 구입하는건 예전에 로우(Low) 모델을 신어본것 이후로 처음이네요. 조던1(Jordan 1)은 조던신발의 초기 모델이다보니 착화감도 않좋고 해서 선호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구입한 조던1 미드 짐레드(Air Jordan 1 Mid Gym Red) 모델은 가격도 착하고 색상이 너무 이뻐보여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https://www.nike.com/kr/ko_kr/) 에서 선착순으로 판다고 공지했지만, 미드(Mid) 모델은 하이(High) 모델보다 인기가 적을것으로 예상이 되어 쉽게 구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막상 날짜가 되니 서버도 다운되고 금방 솔닷(SOLD OUT)되버려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오프라인 매장에도 있다고 해서 전화함 해보고 사이즈가 있길래 방문해서 구입했네요.

요새 조던1(Air Jordan 1) 모델의 인기가 엄청나다고 하더니 그나마 인기가 덜 한 미드(Mid) 모델도 구하기 어려워질 줄은 몰랐습니다.
받아보니 오~ 완전 멋지네요. ㅎㅎ

사진들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사이즈 잘 맞나 확인하려고 한번 신어보고 사진을 찍었네요.

일단 박스샷 조던 점프맨 로고가 심플합니다.

색상이 정말 이쁘게 나왔습니다. 미드(Mid)와 하이(Hight)는 끈구멍의 한개 정도 높이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가죽의 차이도 조금 있다고 하고 보통 많은분들이 하이(High)를 훨씬 선호합니다.

개인적으로 색상 배합이 너무 좋습니다. 앞쪽의 블랙이 있어서 블랙토라고 부르는거 같습니다. 없으면 시카고 라고 한답니다.
시카고 컬러는 제가 알기론 하이(High)의 경우 엄청 고가에 거래가 되는거로.....

바닥 사진도 같이 올려봅니다.

조던1 로우(Air Jordan Low)의 경우 뒤에 윙로고가 있는데 없네요.

참고로 미드(Mid)와 하이(High)의 차이 중 하나가 혀부분에 로고입니다. 미드(Mid)는 점프맨, 하이(High)는 나이키 로고.

뒤늦게 왜 굳이 박스에 올려서 찍었는지 깨닫고 바닥에 놓고 찍은 사진들 ㅋㅋ

지금껏 몰랐는데.. 조던1(Air Jordan1)을 구입하고 실물을 보니... 하이(High) 모델을 구하고 싶어지네요. 다만 정가에 구하기가 워낙 별따기이고 리셀가는 보통 정가보다 10만원 정도 비싸고.. 인기높은 컬러는 정가의 두배도 넘다보니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신발을 모으는 사람도 아니다보니....

반바지나 조거팬츠, 츄리닝, 청바지 까지 대부분에 잘어울린다고 하니 구할 수 있음 하나정도 가지고 있음 좋을것 같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하이(High)를 한번 노려봐야겠습니다. (선착이든, 드로우이든...)

그럼 이만 조던1 미드 시카고 블랙토 짐레드 (Nike Air Jordan 1 Mid Gym Red 554724-069) 개봉기를 마쳐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