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993 그레이 (NEW BALANCE MR993GL) 간단리뷰
뉴발란스 993은 사실 여러번 신었던 신발이긴 하다. 중간에 990도 신어보고... 992만 아직 구입못해봤네.. 992를 구하긴 해야하는데.. 응모를 몇번을 해도 떨어지고.. 직구하기도 빡세고.. 그래도 언젠간 기회가 있겠지...
여튼 작년에 미국 공홈에서 쿠폰이랑 해서 매우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가지고 직구로 구입했다. 간단히 리뷰를 올려본다.
박스샷.. ㅠㅜ 사실 저거보다 더 처참한데.. 여튼 저상태 때문에 원래는 반품을 하려고 했다. (박스 훼손이 심하다고 배대지에서 연락이 옴 ㅠㅜ) 그래도 어차피 실착인거 박스가 먼 대수냐 신발에만 문제없음 되지 하고 받음..
다행히 신발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거 같음..
뉴발란스 993은 발볼을 선택할 수 있는데 D는 스탠다드이다. 와이드는 E, X와이드는 EE 이렇게 되는걸로 알고 있음.
밤에 어두운 방에서 사진을 찍어서 죄다 어둡고 칙칙하게 찍혔다.. 영 별로로 보이네..
뉴발란스 99X 라인은 나름 고급라인으로 그래도 공들여 만든 티가 조금은 난다. 전체적으로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 있고..
993은 다 맘에 드는데.. 저 혀가 맘에 안듬.. 너무 길어서 참 애매 하다.
Made in USA 가 혀에도 박혀 있고.. 뒤굽에도 USA 가 새겨져 있다.
오랫동안 유행하는거 보면 잘 만든 신발이라고 본다. 993도 이젠 리셀을 한다고 하니 참... 스니커즈 시장이 얼마나 과열되는건지 모르겠다. 이것도 코로나 영향일듯..
뉴발란스 신발들이 좋은 점이 나이키나 아디다스 이지등에 비해 깔창의 폰트등이 잘지워지지 않는거 같다. 나이키는 머 모델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한두번 신어도 지워지는 경우도 많다.
마지막 바닥샷..
뉴발란스 993 그레이 (NEW BALANCE MR993GL) 는 워낙 예전부터 많이들 신고 다니는 신발로 그레이색상이 어디든 코디하기 쉽고 무난 무난 하다. 굽도 3cm 는 되고, 착화감도 꽤 좋은편이다. 러닝화 수준의 쿠셔닝을 기대하면 안되지만 조던이나 덩크류에 비해선 정말 좋다고 보면된다. 개인적으론 매우 편한 신발이라고 생각됨.
992랑 많이 비교 당하는데 거의 흡사한데 하나한 비교해보면 좀 다르다고한다. 굽도 992가 더 높다고 하는거 같고 좀더 992가 얄상하다고 한다. 근데 그냥 관심없는 사람들에겐 같은 신발이라고 볼 정도로 비슷하다고 하니 992가 너무 비싸다면 좀 더 저렴한 993을 선택하는것도 괜찮은 선택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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