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lens2015. 6. 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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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투 85mm f1.2 개봉기 (EF 85mm f/1.2L II USM)

 

 

 

 초점거리와 최대조리개

 85mm, f/1.2

 렌즈구조

 8 elements in 7 groups

 화각

 

 최단초점거리

 0.95m

 필터지름

 72mm

 최대지름X최대길이(mm)/무게

 84mm×91.5 / 1,025g

 

※ 사양 출처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http://www.canon-ci.co.kr)

 

 

 

내가 오랫동안 니콘을 써오다가 캐논으로 넘어오게한 렌즈.. 바로 만투(85.2, 85mm f1.2L II)!!!

85.4(금전적인 문제로 니콘 85.4가 아닌 시그마 85.4를 보유했었다 ;;)와 큰차이가 없을거란걸 알겠지만 그래도 한 번 조리개 1.2를 한번 써보고 싶었다.... 기존에 있던 d800 + 기타렌즈들을 과감하게 처분하고... 막대한 손실을 감수하고서 이녀석과 오막삼을 들였다. ㅠㅜ

 

솔직히 화소도 깡패고 센서도 더 신센서인 d800이 오막삼보다 화질에서 앞선다는건 부정할 수 없고, 핀문제의 경우에도 역시나 니콘바디가 더 좋았다. 그렇다고 오막삼이 결코 엄청 뒤떨어지는게 아니다. 그저 d800이 매우 좋았다고 생각한다. 또 d800 나름대로 핸드블러에 취약(내실력을 탓해야...)하고, 고감도에서 노이즈가 오막삼보다는 떨어지기도 한다. 동영상에서 d800은 약간 크롭도 되고 바디간 장단점은 확실히 뚜렷하다..

 

그래도 캐논엔 역시 AF가 가능하면서 조리개가 1.2로 매우매우 밝은 오이(50mm f1.2)와 이 녀석 만투(85mm f1.2L II)가 있다는건 대단히 매력적인게 사실이다. 성능은 둘째쳐도 존재하는것과 아예 없는것은 다르므로.. 논란거리가 되더라도 있는게 낫다고 백번 낫다고 본다.

 

구입한지 2년이 지나가는데.. 뒤늦게 개봉기를 써보려고 구입하고 찍었던 사진을 뒤져보는데.. ㅎㅎㅎ 없다. ㅋㅋ. 개봉기라고 쓰고 그냥 외관사진 포스팅이라고 생각해야 할듯...

개밥그릇(?) 후드와 캡, 그리고 렌즈 본체.. 이 외에 역시나 보증서가 있고, 전용 파우치가 들어있다..(지금 어딘가에 짱박혀 있을텐데.... 못찾겠네)

 

 

개인적으로 화형후드가 더 이쁘다고 생각하지만 만투의 특성(?)상 개밥그릇이 보관하기 용이하다고 본다. 그냥 뒤집어서 세워놓으면 안정적임.

참고로 만투는 후드를 체결해 놓아도 휙휙 돈다. 처음 체결하고 만졌다가 헐렁하게 느껴저서 깜놀했으나.. 고장이 아니다.. 그저 원래 그렇다..

 

 

 

필터는 72mm로 녀석과 어울리도록 B+W로 달아줬다.

 

 

디자인은 참 잘 생겼다.. 별명대로 만두와 비슷하다.

 

 

 

 

 

 

 

 

 

 

후드를 체결한 모습.. 제법 태가 나난다. ㅋㅋ 디자인도 좋고 결과물도 좋고...

 

 

 

 

 

만투에 대해서 쓰자면 꼭 말해야 하는부분.. 이눔의 개똥같은 마운트부위 -_-;;; 이게 대체 머하자는건지.. 마운트 부위에 아주 접안렌즈가 거의 붙어있다시피해서 바디에 마운트하거나 해제할때 조심하지 않으면... 긁히기 쉽다는 말이 된다. 그래서 난 야외에서 만투를 쓰고 있는 경우에는 렌즈를 잘교환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이 비싼 고급렌즈가... 흔한 고무실링조차 없다. 방수를 기대하진 않지만 좀 실링해줘도 되지 않았을가?? 매우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위에 말한거 외에도 흔히들 만투는 관리적인 부분에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은 렌즈 이다. 관련 포럼등에 보면 꼭 초점은 무한대로 놓고 전원을 OFF하고 마운트를 해제하고 뒤집어서 보관하라고들 한다. 초점이 무한대가 아닐경우 약간 돌출되는데(만투는 이너포커스가 아니다.;;) 이때 충격이 가해지면 쉽게 고장나고 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하던데.. 얼마쯤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외에도 무지막지하게 비싼 가격(제일큰 걸림돌),1kg이나 되는 묵직한 무게, 느린 AF, 1m에 달하는 최소 초점거리.. 단점이 참 많은 렌즈이다. 하지만 결과물은 정말 만족하게 나오기 때문에 위의 단점들을 용서하게끔 만든다. 조리개값이 1.2로 매우 밝은 렌즈이기 때문에 찍을때 조금만 움직이거나 피사체가 움직여도 핀나가기 쉽지만.. 핀이 잘맞았을 경우에는 매우 선예도도 뛰어나고 조리개 1.2의 배경흐림, 이쁜 보케들이 참 멋지고 이쁜 사진을 만들어준다. 과연 이렌즈가 가격값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큰 손해를 감수했지만 니콘에서 캐논으로 넘어온게 후회가 되진 않는다. ㅎㅎㅎㅎㅎ

 

 

참고로 만투는 원래 85mm f1.2L 이라는 구형버전이 있으며 이녀석의 별명이 만두이다. 2006년에 리뉴얼되어 85mm f1.2L II가 나와서 만두와 구분되게끔 만투라는 별명이 붙었다. 오래되서 문제라면 모를까 화질에서는 큰차이가 없다고 한다. 오히려 보케는 더 좋다고도 하던데.. 그건 안써봐서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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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fe_Goes_On